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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GONGJU CITY

보도자료

‘근대 낭만 만끽한 밤’ ‘2026 공주 국가유산 야행’ 성료

등록일2026-09-07
담당부서 홍보미디어실
‘근대 낭만 만끽한 밤’ ‘2026 공주 국가유산 야행’ 성료
- ‘1926 공주 낭만연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성황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00년 전 근대 문화의 향취를 만끽하며 왕도심을 뜨겁게 달궜던 ‘2026 공주 국가유산 야행’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야행은 1926년 제작된 ‘1926 공주시가도’의 100주년을 기념해 ‘1926 공주 낭만연회’를 부제로 내걸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공주 왕도심 일원(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등)에서 펼쳐졌다.

행사 기간 동안 공주 왕도심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특히 참여자들은 100년 전 근대 의상을 차려입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마치 근대 공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해, 공주만의 차별화된 야간 축제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했다.

행사장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를 담은 4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늦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공주제일교회 건물을 화려하게 수놓은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은 밤하늘 아래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감탄을 자아냈고, 해설사와 함께 골목길을 누비는 ‘소소한 마을 해설사’와 모바일 미션 투어 ‘1926 공주시가도를 찾아서’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당간지주 특설무대에서 열린 서경석 강사의 ‘근대 공주 밤학당’ 특별 강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공주선학리지게놀이 등 무형유산 향연과 최영준 변사의 구수한 입담이 돋보인 무성영화 변사극, 1930년대 영화 ‘미몽’ 상영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울림과 재미를 안겼다.

이와 함께 ▲근대 의상 체험 ▲1926년 공주시가도 관공서·상점 재현 포토존 ▲제일교회 우유보급소 체험을 비롯해 지역 상권과 긴밀히 연계된 야식 및 프리마켓 등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1926년 공주시가도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야행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가 지닌 근대 국가유산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명품 체류형 야간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처 : 문화유산과 (☏041-840-8422) / 담당자 김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