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주시 공무원 때문에 기분이 좋네요
답변완료
- 작성자 : 이**
- 등록일 : 2025-07-31
- 조회수 : 75
저는 기아 직원으로 20년 넘게 근무를 해왔습니다.
전기차 관련하여 공주시 담당자와 서류등을 문의드리기도 하고 또 전기차의 특성상 보조금문제로 인하여 출고를 할 수 밖에 없어서 통화를 하게 되는데 다른 담당자들과 통화를 할때와는 다르게 민원인을 배려해 주고 항상 성심 성의껏 답변을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성격상 이런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데 어디에 쓰는지도 찾지 못하다가 공주시에 전화를 걸어 안내를 받았네요. 우선 통화로만 들었을때는 이제 사회 초년생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저의 조그만 응원이 그분의 앞날에도 지금처럼 변하지 않고 공직 생활을 하실 수 있다면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느리고 느린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써 봅니다. 전기차 보조금 담당 업무를 하신 장미경 주무관님을 칭찬드리고 응원합니다. 친절하신 전화응대와 뭐라도 도와주시려는 답변을 들으며 바로 처리는 되지 않았지만 불만 보다는 이해가 되었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 업무를 무조건 요구하기보다는 공정하게 순서대로 하고 계시지만 당일 처리는 곤란하시다는 얘기도 짜증이 안나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공주시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접속도 해보다가 시장님이 누군지도 찾아보았고 또 공주시 행사들도 보게 되는 경험을 해 보았네요. 한명의 공무원이 저의 공주시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끔 선한 효과를 일으켰다 생각됩니다.
이런 공무원이 많을수록 더욱 더 공주시가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직원들은 시장님이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전기차보조금이 시작되어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민원인에게 정성껏 답변해주신 장미경 주무관님께 감사인사를 다시한번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도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